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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악플러를 선처했다.
워너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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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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