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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겸 가수 도경수와 배우 남지현이 '은주의 방'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경수와 남지현은 서민석(김재영 분)에게 인테리어를 의뢰한 사람으로 깜짝 등장했다.
남지현은 민석과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문자를 받고 웃음을 지었다. 남지현은 "남편이 데리러 온다더라"고 말했다. 심은주(류혜영 분)와의 관계를 고민하던 하던 민석은 "두 분이 참 사이가 좋은 것 같다"며 말을 걸었다. 남지현은 "결혼도 못 할 뻔했다. 어릴 때부터 친구였기 때문에 금방 화해했다"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건넸다. 그러면서 "지금은 더 좋다. 내 옆에 항상 친구로도 남편으로도 있는거다"며 웃었다.
또한 '백일의 낭군님'의 끝녀 역할로 출연했던 이민지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도경수와 남지현, 현대판 '율심 커플'의 만남은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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