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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명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멍뭉미로 주말 저녁을 사로잡았다.
공명은 방송 내내 폭풍 웃음과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들며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훈훈한 피지컬과 순둥순둥 멍뭉미, 눈웃음으로 귀여움까지 배가 된 공명의 모습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해 KBS '죽어도 좋아'에서 능청맞은 4차원 매력남 강준호로 분했던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한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공명은 마약반의 위험한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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