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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민용의 본업은 배우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배우라기 보다는 예능인으로 살아왔다. 화제가 된 현재의 프로그램도 예능이다. 본인으로서도 씁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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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이 "(나도) 제목만 바뀌고 계속 같은 연기를 했다. 다른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고 쉬고 싶었다. 기다리고 싶었다. 6개월은 그냥 쉬었다"고 말하자 최민용은 "(나도)그렇게 할 바엔 기다리자고 했다. 그 시간이 10년이다. 그러다가 주위 사람들 통해서 근황이 알려지면서 기사화되면서 무슨 '근황의 아이콘'이라는 거다. 주위 사람들은 내가 속 편하게 사는 줄 안다. 내 속은 말이 아닌데…"라며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이제 예능인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된 최민용. 그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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