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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018년 스크린 화양연화를 이룬 주지훈이 2019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와 '공작', '암수살인'으로 잇따른 흥행에 성공한 주지훈은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등 작년 한 해만 9관왕을 거머쥐며 자타공인 '올해의 배우'로 활약했다. 2019년에도 주지훈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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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극 중 새로운 존재를 맞닥뜨린 이창의 고뇌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왕세자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지훈은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화려한 검술과 액션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이창 캐릭터의 매력을 더할 전망. 또한 앞서 공개된 스틸과 예고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주지훈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한복을 멋스럽게 소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킹덤' 레드카펫 행사 및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킹덤'을 향한 관심은 대단했다. 총 6회 중 1~2회 및 3부 일부를 공개했는데, 시사회를 통해 '킹덤'을 먼저 만나본 관객들은 "빨리 오픈 됐으면 좋겠다", "한국 드라마의 새 장을 여는 '킹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배우가 될 것", "대세 주지훈이 2019년 포문을 여는 작품" 등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주지훈은 2월 11일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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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지훈은 '킹덤'과 '아이템'으로 2019년에도 '열일 아이콘', '대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무한 매력을 발산할 주지훈의 2019년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은 내일(2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오픈 될 예정이며,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나쁜 형사' 후속으로 2월 1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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