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알리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나의 꿈의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이 작품은 나의 꿈의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일단 내가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판권을 사고 영화화하겠다는 이야기를 할 때부터 관심을 가졌던 프로젝트였다. 이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욕심을 갖게 됐다. 나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들고 싶었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25년간 콜라보를 해왔는데 많이 배웠고 영화도 훌륭하게 나왔다"며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뉘어 살아가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이 가세했고 '씬 시티' 시리즈,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