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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돌파탈, 신사마돌 등의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은 배우 이상엽. 그가 열연한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가 11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특히 이상엽은 사투리 연기가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만큼 전라남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캐릭터를 더욱 맛깔나게 살렸다. 장난기 넘치지만 강순이에게 언제나 든든한 신사마돌. 그가 그동안 보여줬던 극강의 멜로눈빛은 '마돌파탈'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여심을 한껏 녹이며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여주었다. 코믹과 멜로 연기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또다른 연기변신에 성공한 그는 '배우 이상엽이 아닌 최마돌은 상상할 수 없다'라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인생캐 갱신에 성공했다.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접수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한 이상엽. 2019년에는 어떤 활약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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