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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멜로킹' 지현우가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로 전격 컴백한다.
지현우는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전작 '사생결단 로맨스'를 비롯해 '트로트의 연인', '인현왕후의 남자', '달콤한 나의 도시', '메리대구 공방전' 등 다양한 로맨스드라마를 통해 자타공인 '멜로킹'으로 인정 받았다. 밝고 유쾌한 코믹 연기부터 가슴 시리는 짝사랑 연기까지 폭 넓은 지현우의 멜로 스펙트럼은 브라운관여심을 훔치기 충분했다.
제작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그래왔듯 지현우는 이번 작품 역시 '서정원'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색깔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표정과 눈빛, 손끝 하나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진심어린 연기를 펼치고 있다" 며 "이번 '슬플 때 사랑한다'를 통해 '멜로킹' 지현우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브라운관을 물들일 단 하나의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는 '아현동 마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짝패', '미스 리플리', '그대 없인 못살아',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최이섭 PD가 연출을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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