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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설 연휴를 앞둔 오늘(2일)과 내일(3일), 'MBC PICK X 2019 설특집 아육대'를 통해 승부차기 종목으로 시청자들과 조금 일찍 만난다.
더보이즈의 현재, 주연, 주학년은 이천수 멘토와 '테이블 위에 놓인 촛불 끄기'를 통해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에 돌입한다. 실제 더보이즈 멤버들이 아슬아슬하게 촛불을 끌 뻔해 이천수 멘토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음을 예고해 이들의 승부차기 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영민 멘토와 골든 차일드의 TAG, 지범, 보민 멘티는 '파워'를 강조한 훈련을 가졌다. 현영민 멘토는 하체 힘 강화를 위해 현역 시절 선수들끼리 했다는 '하체 스트레칭' 훈련법을 전수, 예상치 못한 고강도 훈련에 골든 차일드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포즈로 3인 3색 스트레칭을 창조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훈련을 마친 세 팀은 본격적인 승부차기 대결에 나선다. 우승 팀의 이름으로 순직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됨과 동시에 당일 점심까지 제공된다는 소식에 세 팀이 이를 악물고 대결에 임했음을 밝혀, 과연 어떤 팀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을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BC '2019 설특집 아육대' 승부차기 종목의 준비 과정은 오늘(2일) 밤 8시 50분부터, 세 팀의 팽팽한 승부차기 대결은 내일(3일) 밤 8시 45분부터 MBC 'MBC PICK X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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