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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박 2일' 차차차 남매의 막내 차수진이 '러블리 차엘사'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보는 순간 피로를 싹 잊게 만드는 차수진의 천사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특히 이 날 차수진의 곁을 지키는 용인형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차수진은 아빠 차태현과 '1박 2일' 삼촌들에게 "얘는 용용이에요~"라며 소개하는데 이어 밥 먹을 때도 "이거 한 입 먹어봐~"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차수진과 용용이의 돈독한 케미에 기대를 자아낸다.
또한 차수진의 천사 미소는 아빠 차태현과 '1박 2일' 삼촌들의 피로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절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이에 살아 숨 쉬는 천연 비타민 면모를 제대로 뽐낸 차수진의 상큼한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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