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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가 샤이니 키 콘서트에서의 관람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김충재는 지난해 MBC '나혼자 산다'에 등장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며 '독수공방', '충재화실' 등 프로그램으로 인해 방송인으로도 발돋움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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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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