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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감 어린 웃음과 묵직한 울림, 배우들의 진정성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말모이'가 설 연휴 기간이었던 2월 4일(월)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낸 영화 '말모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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