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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짠내투어' 박나래의 '효도관광'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남다른 센스와 따뜻한 배려로 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박나래 어머니가 직접 목포에서 공수해 온 비장의 반찬으로 멤버들의 입맛을 책임지는가 하면, '효도관광' 특집인 만큼 어머니들이 자녀들과 오붓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훈훈함을 안긴다고. 하지만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나래투어에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상하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라며 야심차게 계획한 야경투어는 밤 10시에 불이 꺼지는 변수가 발생, 모두를 전력 질주하게 만든 것. 과연 박나래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상하이 투어가 어머니와의 첫 해외여행이라는 박나래는 매 순간 진심을 담은 진정성 투어를 선보인다"며 "이번 여행에는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설렘' 지수가 추가된다.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 어머니의 가슴을 뛰게 하기 위한 박나래의 고군분투기를 기대해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예측불허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3인 3색의 모자, 모녀와 더불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박명수, 정준영의 활약 또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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