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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더팬' 카더가든이 비비를 근소하게 앞섰다.
무대 후 유희열은 "이 친구가 '결승전에 칼 갈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카더가든이 '탈락 후보에서 살아 돌아와서 우승을 하겠다'는 그 말이 사실이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평가했다.
또한 보아는 "이 무대를 보고 '당신의 팬이 아니에요'라고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무대였다"고 극찬, 이후 유희열과 보아, 김이나, 이상민은 카더가든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카더가든의 실시간 문자 점수가 공개, 21603로 비비를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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