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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시청자의 마음과 시청률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귀염뽀짝 윌리엄이 차지했다. 아빠 샘은 윌리엄의 편식 습관을 고치면서도 동심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 바로 윌리엄이 좋아하는 히어로들이 나타나 윌리엄과 편식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 윌리엄은 다양한 히어로들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져 미소를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신난 윌리엄이 히어로들에게 폭풍 수다를 하는 장면, 윌리엄이 히어로들의 징표를 받고 세젤귀 짬뽕히어로로 재탄생한 장면은 분당 시청률 14.6%(전국)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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