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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뜨거운 인기 속, 국민드라마의 명성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이어, 최수종은 웨딩숍을 찾은 딸 유이(김도란 역), 사위 이장우(왕대륙 역)와 인증샷을 끝으로 촬영이 마무리되자 메이킹 장면 하나를 만들겠다며 제작진에 깜짝 제안을 한다.
이밖에도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정재순(박금병 역), 차화연(오은영 역), 윤진이(장다야 역), 정은우(왕이륙 등) 등 카메라 밖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고된 일정임에도 불구,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매순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고 전하며 "시청자분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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