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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 '12인 마스터 군단'이 찾아온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이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예선 심사'부터 무려 12인의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출동한, '역대급 마스터 12인 라인업'을 가동,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노사연-이무송-조영수-신지-김종민-박명수-붐-장영란-남우현-크리스티안-김소희 등 각양각색 개성을 발휘하며 무대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12인의 심사위원이 집결한 것.
무엇보다 과거 중, 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현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미스트롯'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3~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가 아닌, 취향이나 색깔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체제로 과감한 방향 설정을 시도한 셈이다.
그런가하면 지난 1월 '100억 트롯걸'을 목표하는 '미스트롯 100인 예선전'의 심사를 완료했던 '미스트롯' 마스터 12인은 심사를 진행하던 중 "트로트를 잘 부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냐?"라고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흥과 끼를 주체할 수 없는 예비 트롯걸이 많아 심사가 힘들었다"는 소회를 털어놓으며 곧 공개될 '미스트롯 예심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 지폈다.
제작진은 "'온 국민'이 즐기는 트로트를 특정한 잣대에 맞춰서는 안 된다고 판단, 틀은 벗어버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내고자 무려 12인의 마스터로 구성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지만,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위해 과감히 결정했다. '트로트'에 올인한 여성들의 개성 넘치는 흥과 끼가 폭주하는 현장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무후무한 마스터 체제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은 오는 2월 27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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