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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화 선수의 허벅지 싸움이 최초로 공개된다.
곧바로 이어진 국가대표 사부와의 대결에 멤버들은 "어떡하냐, 초고수의 느낌이 온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멤버들이 허벅지에 힘을 줄 새도 없이 대결은 초스피드로(?) 진행됐다. 심지어 대결 시작 1초 만에 승패가 갈려 엄청난 굴욕을 맛본 멤버도 있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결국 사부와 함께 계곡에 입수하게 된 멤버는 엄청난 추위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얼음장 같은 물속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이상화 사부를 본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참을 수 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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