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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럭셔리 홈파티…홍현희♥제이쓴, 오로라에 '감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2-19 23:4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내의 맛' 김민이 화려한 LA라이프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가족이 하버드 동문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호는 딸 유나에게 복싱을 알려줬다. 이때 김민이 등장, 그는 "나 옛날에 복싱 엄청 열심히 했다"며 화려한 복싱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이지호는 테이트 다운을 빙자한 스킨십 공격에 나섰고, 이를 지켜보던 유나는 "파울! 옐로카드"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민은 딸 유나와 함께 포춘 쿠키를 만든 뒤 가족이 다 함께 어디론가 향했다. 대저택에 도착한 이들은 남편 이지호 씨의 하버드 동문 파티에 참석했다.

캘리포니아식 스탠딩 홈파티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민은 남편의 동창 내외와 인사를 반갑게 나눴고, 박명수는 "서프라이즈 아니냐. '나래바와'는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친구들은 이지호의 하버드 졸업 앨범을 펼쳤고, 졸업 앨범 속 남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이때 이지호는 졸업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이 친구 정말 잘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딸 유나는 피아노 연주에 나섰다. 그는 "모차르트의 소나타와 쇼팽의 즉흥 환상곡을 연주하겠다"라며 연주를 시작, 연주가 끝나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에 김민은 "유나야 정말 잘했어"라며 딸 유나를 꼭 안아줬다.


이후 김민 가족들과 하버드 동문 친구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댄스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캐나다로 허니문을 떠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도 공개됐다.

캐나다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에 도착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이스로드에 감탄했다. 기념 촬영을 하려는 그때 홍현희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가발을 준비해온 것.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홍현희는 메이플 시럽을 꺼냈다. 이어 눈밭에 메이플 시럽을 뿌린 뒤 숟가락으로 퍼먹었다. 이를 본 제이쓴은 망설였지만, 먹자마자 "진짜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여행 가이드는 "전통이다"라며 얼음길 빙수 파티에 동참, 홍현희는 "인절미랑 팥이랑 떡 좀 가져올걸"이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박명수는 "얼핏 보면 거지같다. 셋이 길바닥에 앉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이동, 함께 오로라를 보는 데 성공했다. 이에 제이쓴은 "실제로 보면 진짜 눈물나요"라면서 감탄, 홍현희도 "우주쇼를 보고 있는 거 같아"라고 놀라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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