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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2', 'K팝 스타6'에 출연해 주목 받았던 김윤희가 3월 12일 데뷔한다.
김윤희는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 2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문세 15집 및 16집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이치훈, 김동현 프로듀서와 함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윤희는 2016년 11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의 판듀로 선정된 이후 만 2년 4개월 만의 데뷔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정식으로 나서는 만큼 보다 성숙한 음악과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윤희는 지난 14일, 작곡가 이영훈 11주기 공연인 '열한 번째 밸런타인 데이, 친구 이영훈'에 깜짝 등장해 이문세와 '슬픈 사랑의 노래' 듀엣 무대를 선보였으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맑고 담담하게 불러 객석은 물론 이문세의 찬사를 받았다.
김윤희는 2016년 '판타스틱 듀오'에 이문세의 듀엣 파트너 '원일중 코스모스'로 출연해 이문세와 세대를 초월하는 명품 듀엣을 선보여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2017년에는 SBS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Top6까지 진출하며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또 2018년 이문세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의 수록곡인 '길을 걷다 보면'에 밴드 잔나비와 함께 피처링에 참여했고, 지난 2월에는 훈스의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간간이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전해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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