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세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뭉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일명 '용진호' 콤비의 tvN D '괴릴라 데이트'가 론칭하는 것.
CJ ENM의 디지털 스튜디오 tvN D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시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길거리 방송)' 토크쇼다. 평소 절친 사이로 유명한 이용진과 이진호가 MC를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괴릴라 데이트'를 찾는 게스트들은 색다른 재미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게릴라 데이트의 주인공이 되던 톱스타 대신, 전혀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하는 것. SNS 대세, 유튜브 스타 등 요즘 '인싸(인사이더)'들의 선택을 받은 괴이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신선한 웃음을 책임진다.
오늘(20일, 수) 공개되는 1회에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인 개그맨 미키광수가 첫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는 '코미디빅리그' 코너 사이마다 징을 쳐 코너의 마무리를 알리는 '징맨'으로 활약 중이다. 서울 홍대 앞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미키광수는 현장에 모인 팬들을 위해 징을 쳐주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진행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래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리얼한 랩 공연도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괴릴라 데이트'의 제작진은 "누구든지 출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써,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스타들과 MC 용진호와의 케미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 더욱 관심을 드높인다.
한편, tvN D '괴릴라 데이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tvN D ENT.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릴리즈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