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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사바하'가 24일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24일 오후 1시 40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781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와 506만 관객을 동원한 '독전'의 5일째 100만 돌파와 같은 속도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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