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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김인권이 첫 정글 생존에 도전한다.
한편, 김인권은 "이번에 '정글의 법칙'을 통해 야성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인권은 "젊은 시절에는 야성이 있었는데 그걸 잊고 살았다. 과거에는 자꾸 뭔가 일을 벌이기도 하고 무모한 도전 정신도 있었는데 한동안 수동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이번 기회에 야성을 되찾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인권은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덤블링을 선보이고 새총을 쏴보는 등 촬영 내내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 생존 돌입 후에는 사냥부터 낚시, 도구 만들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하며 야성미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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