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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산들이 B1A4가 3인조로 개편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산들은 B1A4 데뷔 7주년이었던 지난해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을 해야 하는 당시 한 달 동안 집에서 칩거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산들은 "체감 상 한 달동안 집밖을 안나갔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나, 우리가 안맞고 그런게 싫었다. 밖에 나가고 싶지 않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집에만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내가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산들은 "그때 눈물이 나더라. 그때 쯤 신우 형이랑 공찬의 연락을 받고 혼자 쌓아두었던 감정을 털어내면서 다시 웃으면서 지낼 수 있게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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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들은 속풀이송에서 윤민수의 '술이야'를 선곡, 출중한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면서, 듣는 이들의 얼굴에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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