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검찰이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슈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슈는 "국민들께 죄송하고 아이들에게도 창피하고 미안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제가 주어진 벌을 받는 것이 마땅한 것 같다.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항소하지 않고 선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검찰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앞서 슈는 지난해 6월 초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 명목으로 지인 박 모씨와 윤 모씨에게 각각 3억5000만원, 2억5000만원 등 총 6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당했다. 검찰은 박씨와 윤씨가 제기한 사기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판단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