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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러블리즈 예인이 4주 동안 '배틀트립'의 스페셜 MC석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예인은 꾸밈없는 입담을 뽐내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예인은 서울 팀이 방문한 100년 전통의 설렁탕 VCR을 보면서 "해장할 때 설렁탕을 먹는다"며 뜻밖의 음주 생활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이 러블리즈 멤버들의 음주 생활을 궁금해하자, 예인은 "러블리즈 중 해장이 제일 필요한 멤버는 나"라며 필터 없이 솔직한 답변을 꺼내 놔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설민석의 3식 투어'는 서울과 부산으로 나뉘어 2주 동안 소개된다. 서울 여행의 체험단으로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모델 한현민이 나서며, 부산 여행의 체험단으로는 배우 정시아와 오승은이 출연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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