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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조병규가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조병규는 지난 2월 1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쌍둥이 동생 차기준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그는 최근 이 작품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김보라와 공개 연애를 인정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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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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