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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군 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상병 진급 누락 문제에 이어 이번에는 전역 가능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그런데 이후 '연합뉴스'는 지드래곤이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권지용 일병이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결과에 따라 계속 부대에서 복무하게 된다"면서 "이미 결과가 나온 상태여서 상급 부대 심의를 남겨둔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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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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