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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워너원에 이어 솔로 활동으로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SNS를 개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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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준비 중에도 강다니엘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지난 1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후 11시간 36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종전 기록을 제치고 최단 기간 100만 팔로워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공식 팬카페도 개설, 역대 아이돌 최단 기간 10만 회원수를 돌파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야말로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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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역시 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LM과 분쟁 중이다"라며 "SNS로도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내 명의로 된 SNS 계정 양도를 요청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SNS 계정 양도를 거절했다"면서 오늘(4일) 새로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다고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약속대로 강다니엘은 이날 낮 12시 개인 SNS를 새로 개설했다. 그는 "오래 걸렸다"는 짧은 말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 세 장만 게재, 별다른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앞으로 이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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