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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왕진진이 3000만원 사기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
서씨는 지난해에도 왕진진이 외제차 수리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차를 돌려주지 않았다며 왕진진을 고소한 바 있다. 이 사건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왕진진은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의견서를 통해 "피해자의 부탁을 받고 딜러인 김모씨에게 차량의 수리를 연결해줬고, 김모씨가 재규어 차량 구매 알선을 요구해 벤츠에서 1000만원 담보를 받아 지급했다"며 "이후 재규어 차량 구매가 취소되는 바람에 수수료도 못 받았을 뿐 아니라 이 과정에서 어떠한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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