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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엔플라잉이 '옥탑방'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엔플라잉은 약 한 달여 만에 다시 출연한 음악방송에서 '옥탑방'을 열창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작곡한 '옥탑방'은 겨울 밤 옥탑방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풋풋한 가사로 마치 없는 연애의 기억까지 있었던 것처럼 만든다며 '연애기억 조작송'으로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이날 방송된 '더쇼'를 시작으로 6일 MBC뮤직 '쇼! 챔피언',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8일 KBS2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강제소환 무대'를 연달아 선사한다. 다른 음악 방송 출연 여부도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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