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항거'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흥행 깡패' 마블 스튜디오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캡틴마블'이 오늘 개봉한다.
27일 개봉한 '힝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3월 1일 압도적인 관객수로 역주행 1위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3·1절 이후에도 5일간 쟁쟁한 작품을 재치고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항거'의 선전이 단순히 '3·1 운동 100주년 효과' 때문만은 아님을 입증했다.
하지만 오늘 '흥행깡패'라 불리는 마블 스튜디오의 새 블록버스터 '캡틴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이 개봉하면 박스오피스 1위가 단숨에 바뀔 전망이다. '캡틴마블'의 실시간 예매율은 6일 오전 7시 40분 기준 무려 91.1%(오전 7시 55분 기준)를 기록,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