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TV' 손병호, '홍대 패션왕 손스타'로 등극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손병호가 어제 방송된 덕화티비에서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KBS2 '덕화티비'는 낯선 1인 방송 세계에서 진정한 소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덕화의 좌충우돌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로 어제 방송된 2화에서는 배우 손병호, 김하균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명품배우 삼총사'의 황금 케미를 선보였다.

'덕화티비' 2회에서는 '젊게 사는 법'이라는 부제로 배우 손병호, 이덕화, 김하균이 함께 홍대 곳곳을 누비며 요즘 젊은 친구들이 하는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손병호는 청바지를 입고 귀걸이까지 하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홍대 거리로 나선 이들은 거리 쇼핑에 도전하며 젊음의 상징인 청바지 쇼핑에 나섰다. 여기서 손병호는 청바지에 체인까지 걸어 웃음을 안기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VR체험장을 찾아 손병호는 막내로서 가장 먼저 나서서 VR체험을 했다. VR에 몰입한 손병호는 체험장 관계자가 살짝 밀자 가상현실에서 떨어지며 소리를 질러 큰 웃음을 선사하며 굴욕을 맛봤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식당에 있던 손님들에게 홍대 패션왕으로 뽑혀 '홍대 패션왕 손스타'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국민게임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 손병호는 홍대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손병호 게임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손병호는 인기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에서 손병호 인턴으로 출연하며 1020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어 전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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