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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앙숙 이홍기와 정혜성의 핑크빛 모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날 차율은 여학생들의 질투로 물바가지를 맞게 된 구나라의 애타는 속마음을 듣고 그녀를 구하러갔다. 특히 차율은 물에 흠뻑 젖은 그녀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주는 의외의 모습까지 보이며 안하무인함 속 뜻밖의 면모를 점점 드러내기 시작했다.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대학교 MT를 떠나게 된 차율은 김밥을 먹기 위해 젓가락을 반으로 나누던 구나라를 보며 "잘못 쪼개면 가시 찔린다"라며 츤데레미(美)를 발산하는가 하면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그녀를 보고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뚫어지게 바라보는 등 투닥대기 바빴던 그녀를 향해 묘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처럼 풋풋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점화되며 대환장 운명으로 얽혀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너 미워! 줄리엣'은 다음 주 목요일(14일) 오전 10시에 9, 10회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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