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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류준열 외모 비하를 사과한 한서희가 돌연 태도를 바꾸고 '악플 제보'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두고 한서희가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조롱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한서희는 "그냥 악의 없이 사진 보고 따라 해본 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는 사과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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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가 없다"며 외모 비하 논란에 사과한 한서희의 이후 행보는 반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고, 급기야 차은우부터 정성호, 이세영, 딘딘까지 다른 연예인들을 논란에 소환하며 민폐를 끼쳤다.
한편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연습생이다. 지난해 8월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그는 이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 아니다"라며 방송인 하리수와 갈등을 일으켰고, 배우 유아인의 페미니스트 논쟁을 비꼬며 논란을 거듭했다. 또 지난해에는 "19세 때 클럽에서 방탄소년단 뷔를 만났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거세지자 "입단속을 안 해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등 수차례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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