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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류준열의 입모양을 묘사해 외모 조롱 논란에 휩싸인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런데 이후 한서희는 "차은우 따라했으면 차은우 외모비하라고 할 건가? 이건 기자들이 류준열을 비하하는 것 아닌가"는 내용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을 키웠다. 또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을 패러디한 정성호와 류준열을 패러디한 이세영, 딘딘을 따라한 한 네티즌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자신의 논란에 대해 다룬 기사의 댓글을 캡처해 억울하다는 심정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한서희의 이 같은 행동에 네티즌들은 "앞서 한 사과는 무색하다" "반성하는 모습이 없다" "왜 다른 연예인들을 끌어 들이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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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빅뱅 탑과 함께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서울 중구에 있는 자택에서 7차례 대마를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리고 지난해 6월 16일 마약류관리에의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추징금 87만 원, 보호관찰, 약물 치료 강의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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