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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김희애가 그려내는 감성 멜로로 일찍이 주목 받은 영화 '만월'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3월 2일(토) 크랭크업했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 명품 배우 김희애와 나카무라 유코를 비롯하여 떠오르는 신예 김소혜, 성유빈 등 완벽한 캐스팅을 구축하고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만월'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 2일(토) 크랭크업했다. '만월'은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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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촬영이 끝난 후 김소혜는 배우와 제작진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만월'이라는 제목과 어울리는 밤하늘을 담은 향초와 '상처가 아물 듯 달은 그렇게 만월이 되어간다'라는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배우와 제작진의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센스 넘치는 선물에 크랭크업 현장은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 등 명품 배우들까지 더해진 감성 시너지로 2019년 가장 아름다운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만월'은 후반 작업을 마친 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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