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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해치'가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김이영 극본, 이용석 연출) 17회와 18회는 6.5%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 7.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월요일의 최종 승자는 KBS1 '가요무대'다. 이날 방송된 '가요무대'는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 월화극 시청률보다 높은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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