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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가 행복의 주문을 외치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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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컴백 대란 속 출사표를 던진 것에 대해 하빈은 "'지옥달'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선배님이 나오시다 보니 부담이 없을 순 없다. 부담을 이겨내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이다. 선배님들 무대를 보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소는 "데뷔 전부터 친했던 프로미스 나인 선배님들이 무대 잘 지켜보고 있다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롤모델에 대해서 은조는 "트와이스 선배님들과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 에너지 넘치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우리와 잘 어울릴 것 같다. 너무 예쁘고 팬 사랑도 넘치셔서 본받고 싶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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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스페인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비엔베니도(iBienvenido)', 드림노트만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신스팝 스타일의 '취미는 너(My hobby is you)', 우연히 좋아하게 된 사람을 향한 고백송 '콩콩(CONG CONG)' 등 드림노트의 팀 정체성인 '틴글미(10대의 Teen+비글미)'가 가득 담긴 4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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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는 예능 출연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하빈은 "'런닝맨'에 나가서 우리의 팅글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라라는 "'크라임신'에 나가보고 싶다"고, 유아이는 "매니저 언니와 함께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보고 싶다. 우리 일상이 담기는 거기 때문에 나가보고 싶다. 매니저 언니의 영혼 없는 대답이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고, 은조는 "단체로는 '아이돌룸' '주간아이돌' 등 많은 대중분들께 우리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오지를 좋아해서 '정글의 법칙'을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수민은 "'효리네 민박'을 재미있게 봐서 '드림노트의 민박'으로 단체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별은 "우리의 넘치는 팅글미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놀라운 토요일'에 참가하고 싶다"고, 미소는 "'아는형님'에 출연하고 싶다. 팅글미스러운 모습부터 8인 8색 매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보니는 "멤버들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가서 라이브적으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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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는 "이번 앨범은 차트인을 해보고 싶다. 차트인을 하게 되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분장을 하고 안무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은조는 "드림노트의 꿈은 국내를 넘어 해외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유아이는 "첫 컴백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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