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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신영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박신영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라고 물었고 박신영은 "재작년"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분 이름 좀…"이라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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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박신영은 최근 방송가를 누비며 여성 프리랜서 아나운서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미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MVP가 될 정도로 지식과 예능감을 자랑했고 채널A '닥터 지바고', YTN사이언스 '호기심 팩토리', JTBC골프'라이브 레슨70' 등의 MC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는 중이다.
이밖에도 많은 방송에서 섭외요청을 할 정도로 박신영은 넘치는 끼와 예능감으로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2019년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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