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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 스태프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킹덤2'의 막내 스태프가 최근 소품차를 몰고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장례는 남양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해당 사고는 촬영중이 아닌 이동중 벌어진 안타까운 사고로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스태프르 애도하는 마음으로 이번주 촬영은 전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킹덤'은 시즌1 촬영에서도 스태프의 안타까운 사망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미술 스태프가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 어지럼증을 호소에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 판정을 받고 끝내 사망했다. 이에 전국영화산업노조는 고인의 사망 원인을 '과로사'로 보고 스태프를 위한 제작 및 촬영 현장의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황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1월 2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2월 시즌2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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