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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경찰에 출두한 전 FT아일랜드 최종훈(29)이 약 21시간에 걸친 조사를 17일 오전 마쳤다.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서도 "경찰에 다 진술했다"고 말을 아꼈다. 카카오톡 대화방에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된 윤모 총경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관계 없다"고 말했고 "범죄 의혹 무마를 위해 금품을 줬나"라는 질문에도 부인했다.
또 "다른 청탁도 했느냐" "불법촬영물을 다른 카톡방에도 유통했느냐"라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종훈은 준비된 차를 타고 서울경찰청을 나섰다.
최종훈은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톡방에서 불법촬영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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