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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진경이 이엘과 높은 싱크로율로 팬들의 혼란을 유발한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박희순-윤보라 또한 닮은꼴 에피소드를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배우 정재영과 똑닮은 박희순은 "실제로 정재영인 척 팬에게 사인을 한 적이 있다. 정재영과 만나면 서로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윤보라는 "'명지대 한채영'이 별명이었다. 실제로 한채영이 '많이 닮았다'고 했다"며 한채영도 놀란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해투4'의 MC 조세호도 닮은꼴 대열에 합류했다. '부은 형님' 강호동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 것. 이에 전현무는 "드디어 유재석과 강호동이 만났다"며 강호동의 뒷목까지 닮은 조세호의 자태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2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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