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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차지연이 김준수 송일국 등이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광화문연가'의 '월하' 캐릭터로 혼성캐스팅에 첫 도전, 첫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낸데 이어 최근 막을 내린 '더 데빌'에서도 여배우 최초로 X(엑스)역을 맡아 캐릭터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내는 한편, X-White, X-Black 두 역할을 소화하는 캐릭터 크로스로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에서도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차지연은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호프'의 '에바 호프'로 관객들을 만난 뒤 오는 5월 재연을 앞두고 있는 '안나 카레니나'의 '안나'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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