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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이 코믹 포텐을 장전했다.
성인이 된 수연과 우식, 준기, 기봉은 수연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됐다. 그런데 수연의 아버지 회사의 부도 소식으로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수연이 채권자들을 피해 자동차 트렁크에 몸을 숨겼는데 준기의 자동차였다. 와이키키에 도착해 트렁크를 연 우식, 준기, 기봉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누워있는 수연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문가영은 극중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 첫사랑답게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교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상큼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웃음이 필요한 장면에선 차진 표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와이키키에 입성하면서 문가영의 코믹 포텐이 터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오늘(26일)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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