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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휘향이 출연해 악역 연기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연기 인생 38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 예능에 출연한 이휘향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드라마에서는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조성하는 악역이었지만, 이 날 만큼은 모든 게 신기한 듯 현장을 둘러보며 순수한 예능 새내기의 매력을 보인 것.
특히 공중에서 촬영 중인 카메라를 향해 "떴다! 우리 찍는 거예요?"라고 외치며 눈을 떼지 못했고, 연달아 고장 난 초인종을 발견하자, "이 동네에 전기가 안 들어오나? 전력회사에 연락해봐야겠다"라고 말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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