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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구석 1열' 박찬욱 감독이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에 대해 설명했다.
감독판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방송 심의로 삭제된 장면이 추가된다. BBC는 폭력 묘사에 엄격하다"면서 "또 시간 제약 탓에 삭제된 장면들이 추가된다. 감독판에서는 제가 의도한 대로 구성이 된다. 더 공을 들인 후반 작업도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판은 TV 방영본하고 많이 다르다. 디테일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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