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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린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오는 24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2번째 작품이자 페이즈 3의 마지막 '어벤져스4'는 대한민국에서 24일 문화가 있는 날,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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