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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바른손이앤에이 제작)이 국내에서 '15세 관람가' 등급을 확정짓고 오는 5월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나섰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기생충'의 관람 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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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옥자'에 이어 선택한 차기작이자 '마더'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컴백작으로 일찌감치 올해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이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트리플 천만 배우' 송강호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에 이어 '기생충'으로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런 이유로 일찌감치 1000만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기생충'은 15세 등급까지 확정하며 흥행 청신호를 킨 것.
여기에 '기생충'은 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한 상태로 칸영화제 진출 여부에 따라 5월 개봉일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또한 '기생충'은 현재 가장 유력한 경쟁 진출 후보 중 한 작품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칸영화제 진출과 1000만 흥행을 동시에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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