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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토니안이 강원도 산불로 국가 재난 사태까지 선포된 가운데 '불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토니안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바깥 상황을 인지못하고 바보 같은 단어를 쓴 바보 토니를 용서해주시길.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건 알았든 몰랐든 무조건 제 잘못 같다. 혹시라도 상처받았을 분들 때문에 걱정이다. 하루 빨리 진화가 이뤄지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일 오후 7시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속초 시내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낳았다. 이에 정부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일원에 5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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